2020년 1월 2째주 주간밥상 한주간의 식비 : 9,900원
저희는 외벌이 2인식구 입니당~
가계부를 쓰기위해
일주일간 먹고, 마시고, 장본 이야기들을 담으려고 해요~
둘다 편식이 심한편이라 야채는 안좋아하고 인스턴트만 좋아하지만
그또한 저의 일상이기에 남겨보려고 합니다 ~
토요일부터 쓰는 주간밥상이구요~
2020년 1월 4일 토요일
저희는 매주 토요일마다 시댁에서 밥을 먹는데요~
아무래도 시어머님이 혼자 계시다보니 가족들 모두 모여서 시댁에서 밥을 먹어요~
어머님이 요리를 잘 해서 제 입에 잘 맞기도 하고 매번 반찬이나 식료품들을 잘 챙겨주셔서
7년간 꾸준히 매주 토요일마다 가고있어요~~
그리고 아들 얼굴 자주 보여드리게 효도라고 생각하는 저라서
특별히 약속이 있진 않는 한 매주 간답니다 ^^
시댁에서 점심을 얻어먹고 저녁에는 신랑이 김치찌개가 먹고 싶데서 냉동실 김치찌개로 금방 했어요~
2인 식구이다 보니 매번 조금씩 할수가 없어서 찌개나 국같은 경우는 4~5인분 정도 끓이고 남는건 얼려놓고
이럴때 꺼내먹어요~
2020년 1월 5일 일요일
오늘은 친구들과 오랜만에 점심먹기로 했어요~
빕스 오픈전이라서 스타벅스에서 미리 만났어요
친구들 만나서 수다떨며 시간 꽉채우고 나왔어요 ㅎㅎ
나이가 들어서 이젠 부페는 몇접시도 못먹네요 ;;
헤어지기 아쉬워서 또 까페들려서 수다~
16,000원 이상 주문하면 카렌다를 주네요~
2020년 1월 6일 월요일
냉동고를 비우기 위한 핑계로 오늘도 인스턴트 잔뜩....
2020년 1월 7일 화요일
신랑이 보쌈을 포장해왔는데요~ 포장해온 이유는 술마시러 갈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
그래도 저는 편하게 한끼 잘 때웠어요 ㅎㅎ
2020년 1월 8일 수요일
신랑이 술을 많이 먹어서 수요일은 연차를 냈어요~ ㅋㅋㅋ
신랑은 계속 자다가 저녁에 라면 끓여먹고 저는 꼬막비빔밥을 해먹었어요~
2020년 1월 9일 목요일
오늘은 친정들렸다가 엄마가 배달시켜주신 떡볶이로 저녁먹었어요~
돈까스는 피카츄돈까스 처럼 딱딱한... 떡볶이 궁물에 푹 담궈먹는 돈까스였어요~
안매운맛 주문했는데 신라면도 못먹는입맛이라 그런지 엄청 매웠어요!
2020년 1월 10일 금요일
오늘은 신랑이 저녁먹고 온대서 나 홀로 어제 먹다남은거 댑혀 먹었어요~
이번주는 장을 보지 않아서 식비가 조금 나왔는데요~
사실 친정이나 시댁에서 많이 도와주시는 편이라 가능한것같아요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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